사면 붕괴 상주영천고속도로 9일까지 복구

김도훈 2023. 7. 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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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어제 산사태로 도로가 일부 차단된 대구시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의 복구 작업이 오는 9일까지 이어집니다.

도로공사 등은 덤프트럭과 굴삭기 등을 동원해 어제 하루 낙석과 토사 200톤을 치웠지만, 아직 400톤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현재 상주 방향만 부분 통행이 가능한 가운데 복구가 완료되는 일요일에 전면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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