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 마을버스 재정 지원 조례 발의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뉴스입니다.
재정난으로 상당수가 휴업 중인 광주 마을버스에 대한 광주시의 재정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심철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광주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광주시가 마을버스 사업자에게 연료비와 인건비, 무료 환승 손실금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광주 사립 어린이집·유치원 원아, 월 10만 원 지급
오는 9월부터 광주 지역의 사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2017년 출생 아동의 부모에게 월 10만 원이 지원될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사립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2017년 출생 아동 9천여 명에 대해 월 10만 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며 정부의 보육비 지원 대상 확대 등 정책 변화에 맞춰 내년에 지원 대상과 규모를 다시 정한다는 방침입니다.
광주보환연, 잔류농약 허용 초과 농산물 1,623kg 폐기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농산물 잔류농약검사에서 잔류농약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냉이와 부추 등 농산물 47건 총 1623kg을 압류·폐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잔류농약 부적합률은 2% 수준으로 전국 농산물도매시장에 한 달간 출하가 제한됩니다.
‘건설용 승강기 깔림사고’ 안전관리 책임자 2명 입건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아파트 신축공사에서 발생한 50대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현장소장 A씨와 안전관리책임자 B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지난달 11일 오후 1시 40분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8살 마 모 씨가 2미터 높이의 건설용 승강기에 깔려 숨졌는데, 마씨는 사고 발생 2시간이 지난 뒤에 발견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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