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난달 하순 강수량 ‘역대 최다’…“정체전선 영향”

서윤덕 2023. 7. 6. 19:4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전주]장마가 시작된 뒤인 지난달 하순 전북지역 강수량이 관측 이래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이 오늘(6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달 하순 전북지역 강수량은 225.7밀리미터로 기상 관측 이후 가장 많았으며, 평년의 3배에 가까웠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지난달 25일부터 엿새 동안 정체전선 등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달 전북 평균기온은 22.4도, 평균 폭염일수는 0.6일로 모두 평년을 웃돌았습니다.

서윤덕 기자 (duck@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