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 베이징 도착‥경제라인 잇따른 회동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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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행정부의 경제 사령탑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오늘 오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관영 중앙TV는 옐런 장관의 베이징 도착 소식과 함께 미·중이 경제·무역·반도체 등 경제 관련 현안에서부터 기후변화 대응과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여러 분야의 대한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옐런 장관은 오늘부터 9일까지의 중국 방문 기간 동안 리창 국무원 총리와 허리펑 부총리, 류쿤 재정부장 등 중국 경제라인의 핵심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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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행정부의 경제 사령탑인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오늘 오후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관영 중앙TV는 옐런 장관의 베이징 도착 소식과 함께 미·중이 경제·무역·반도체 등 경제 관련 현안에서부터 기후변화 대응과 우크라이나 사태까지 여러 분야의 대한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중국이 옐런 장관의 방중을 앞두고 발표한 반도체 핵심 소재에 대한 수출 통제 방침에 대해서도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번 달부터 시행된 중국의 개정 반간첩법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옐런 장관은 오늘부터 9일까지의 중국 방문 기간 동안 리창 국무원 총리와 허리펑 부총리, 류쿤 재정부장 등 중국 경제라인의 핵심 인사들과 연쇄 회동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만남은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문현 기자(lm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087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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