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예찬 '상이(相異)'전…세종 작가들, 서울서 전시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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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무엇일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낸 세종시 작가들의 작품들이 서울 인사동에서 선보인다.
6일 세종시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갤러리인사아트(종로구 인사동길 56)에서 '상이:삶의 예찬'이란 주제의 전시회를 연다.
본 전시의 대표겸 참여 작가인 김도영은 세종시 지역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세대, 성별, 장르를 고루 안배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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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란 무엇일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낸 세종시 작가들의 작품들이 서울 인사동에서 선보인다.
6일 세종시 문화예술계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갤러리인사아트(종로구 인사동길 56)에서 '상이:삶의 예찬'이란 주제의 전시회를 연다. 세종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회화, 조각, 사진, 미디어아트가 펼쳐질 예정.
참여작가로는 권하얀, 김도영, 김준기, 노재석, 이태근, 이후민, 정은진, 최혜원 등 8명이다.
본 전시의 대표겸 참여 작가인 김도영은 세종시 지역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고자 세대, 성별, 장르를 고루 안배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삶'을 자신의 입장에서 이해하고, 자신의 주체성을 타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구성한 8인의 작가들은 유한하고 불안한 존재인 삶의 가치를 '희로애락'이란 통로를 통해 풀어냈다.
보이지 않는 요소들을 담은 이들의 이야기는 각기 다른 매체와 기법으로 시각화시켜 메시지를 던진다.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가들의 시선은 우리가 세상을 더욱 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가능성을 제공한다.
본 전시를 기획한 정다예 큐레이터는 "'상이(相異)'라는 전시명처럼 전시를 다양한 각도에서 '서로(相) 다르게(異)' 바라보는 마음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전시는 지역 시각예술 창작 활성화를 위한 세종시문화재단 '2023년 갤러리대관료지원사업공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전시 문의는 갤러리인사아트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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