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가장 더운 6월 보냈다‥7월에도 '사상 최고' 연일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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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와 해수면 온도 상승 여파로 지난 한 달간 전 세계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간 6일 유럽연합의 기후변화 감시기구 최신 자료를 보면, 올해 6월의 세계 평균 기온은 1991년부터 2020년 6월 평균치와 비교해 0.53도 이상 높은 고온 현상을 기록했습니다.
이상 고온에 따른 폭염은 전 세계적으로 7월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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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와 해수면 온도 상승 여파로 지난 한 달간 전 세계가 관측 이래 가장 더운 6월을 보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지 시간 6일 유럽연합의 기후변화 감시기구 최신 자료를 보면, 올해 6월의 세계 평균 기온은 1991년부터 2020년 6월 평균치와 비교해 0.53도 이상 높은 고온 현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영국과 벨기에, 네덜란드 등 북서부 유럽에서 이상 고온 현상이 극명하게 나타났습니다.
이상 고온에 따른 폭염은 전 세계적으로 7월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 5일 기준 지구 평균 기온은 17.18도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직전 최고 기록을 단 하루 만에 갈아치웠습니다.
조재영 기자(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087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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