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원은 지금] UNIST, 고성능 이온성 고분자 열전소재 개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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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장성연 에너지화학공학과 연구팀이 전주원 응용화학부 교수팀과 공동으로 기계적·전기적 오류와 문제에 대한 자가 치유 능력을 지닌 '고성능 이온성 고분자 열전소재'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박찬호 에너지융합대학원 교수와 장승순 조지아공대 교수 공동연구팀이 이리듐 사용량을 절감하면서도 기존보다 1.5배 높은 활성도를 지닌 이리듐 촉매를 개발했다고 6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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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장성연 에너지화학공학과 연구팀이 전주원 응용화학부 교수팀과 공동으로 기계적·전기적 오류와 문제에 대한 자가 치유 능력을 지닌 '고성능 이온성 고분자 열전소재'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열전소재는 열에너지를 전기로 바꾸는 친환경에너지 소재다.연구 결과는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6월 5일 공개됐다.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박찬호 에너지융합대학원 교수와 장승순 조지아공대 교수 공동연구팀이 이리듐 사용량을 절감하면서도 기존보다 1.5배 높은 활성도를 지닌 이리듐 촉매를 개발했다고 6일 알렸다. 이리듐은 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수소를 생산하는 데 널리 적용되는 '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의 촉매로 이용된다. 그러나 희귀하고 가격이 비싸 신재생에너지 생산의 걸림돌로 여겨졌다. 연구팀은 '탄탈륨산화물'에 소량의 이리듐을 고르게 덮어 제작한 새로운 촉매로 이리듐 사용량을 줄이고도 성능을 대폭 향상시켰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저널 오브 파워 소스(Journal of Power Sources)'에 5월 23일 실렸다.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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