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수부 장관 “우리 수산물 안전해요”

채명준 2023. 7. 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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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높아진 국민 불안을 달래기 위해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했다.

조 장관은 어시장 내 활어, 냉장·동, 건어물, 젓갈류 등 판매상점을 일일이 둘러보며 소비자들과 상인들로부터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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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종합어시장 찾아 소통 강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6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높아진 국민 불안을 달래기 위해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했다.

조 장관은 어시장 내 활어, 냉장·동, 건어물, 젓갈류 등 판매상점을 일일이 둘러보며 소비자들과 상인들로부터 우리 수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에 대해 국제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평가한 보고서를 내놓은 지 이틀째인 6일 조승환 해수부장관이 인천 중구 인천종합어시장을 방문해 건어물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그는 이날 시장에서 활어회를 시식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을 소개하는 등 우리 수산물의 안전함을 적극 홍보하기도 했다.

해수부는 수산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수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우리 바다와 수산물의 안전관리 현황 및 강화 계획을 알리는 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조 장관은 “우리 수산물의 안전에 대해 모든 국민이 안심하실 때까지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우리 수산물의 소비 진작을 위해 상인 여러분께서도 안전한 우리 수산물을 적극 알리며 판매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채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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