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한국-카리브 협력기금 5배 증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트리니다드 토바고 수도 포트오브스페인에 도착한 뒤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카리브공동체(카리콤) 정상회의에 한국 정상급으로는 처음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상회의 둘째 날 진행된 카리콤 설립 50주년 기념 회의에서 '한-카리브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특별 연설을 했습니다.
한 총리는 연설에서 연대 노력을 설명한 뒤 "한-카리브 협력기금을 다섯배 증액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총리실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한-카리브 협력기금 5배 증액 방침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일, 트리니다드 토바고 수도 포트오브스페인에 도착한 뒤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카리브공동체(카리콤) 정상회의에 한국 정상급으로는 처음 참석했습니다.
한 총리는 정상회의 둘째 날 진행된 카리콤 설립 50주년 기념 회의에서 '한-카리브 협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특별 연설을 했습니다.
한 총리는 연설에서 연대 노력을 설명한 뒤 "한-카리브 협력기금을 다섯배 증액하고자 한다"고 말했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카리브공동체에는 14개국이 가입돼 있는데, 이 중 13개국이 2030 세계박람회 회원국으로 유치전의 격전지입니다.
한 총리는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머무른 약 이틀 반 동안 카리콤 14개 회원국 모두와 양자 회담을 했습니다.
(사진=국무총리실 제공, 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킥보드 타다 외제차 '툭'…수리비 4천이라는데 맞나요?"
- "하객 알바 구함…MBTI 보고 면접 봄" 논란 된 일당 수준
- "악성 허위 민원에 소아과 폐과합니다" 보호자 공개 저격
- "사람 죽이러 간다"…부산역 '발칵' 뒤집은 60대 구속
- 캡, 틴탑 그만두고 막노동하는 근황 "하루 일당 7만 원, 지금이 더 행복"
- 유명 가수 코코 리, 갑작스러운 사망 비보…"최근 몇 년간 우울증 시달려"
- 취객 부축해 지문으로 '폰 잠금 해제'…5,500만 원 빼갔다
- 윤진서, 결혼 6년 만에 기쁜 소식…"임신 3개월 축하해 주세요"
-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무차별 폭행…"성폭행하려고"
- 가짜 택배 두고 1시간 기다려 '퍽'…범인의 정체 '소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