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연일 고온 지속…관측이래 고온 일수 최다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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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베이징 기상대는 오늘(6일) 오전 베이징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보 단계 가운데 가장 높은 고온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고온 적색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41도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사흘 연속 37도 이상일 때 발령되며, 올해 여름 들어 베이징시에 적색 경보가 발령된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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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베이징 기상대는 오늘(6일) 오전 베이징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보 단계 가운데 가장 높은 고온 적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고온 적색경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41도 이상으로 올라가거나 사흘 연속 37도 이상일 때 발령되며, 올해 여름 들어 베이징시에 적색 경보가 발령된건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앞서 어제(5일)도 난자오 관측소 40.9도 등 베이징 203개 관측소에서 관측된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었습니다.
지난달부터 어제 오후 8시에 이르기까지 베이징 기상대에서 35도 이상의 고온이 관측된 날은 모두 18일, 40도 이상인 날은 4일로 집계돼 모두 1951년 관측 이래로 같은 기간 최다 일수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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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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