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원주' 가수 김현 '주주포차'서 원주 알리기…'만두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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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향 원주'의 가수 김현은 6일 강원 원주시 'LG헬로비전 영서 오픈스튜디오'에서 토크쇼 '주주포차'에 출연해 원주 알리기에 나섰다.
가수 김현은 주주포차를 통해 "어려웠던 시절 원주에서 은인을 만나 가수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원주는 내 사랑이자 제 2의 고향"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가수 김현은 원주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시를 대표 할 노래인 '내 고향 원주'를 민선 8기 원강수 시정에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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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열리는 만두축제 로고송 '원주만두' 공개
[원주=뉴시스]김의석 기자 = '내 고향 원주'의 가수 김현은 6일 강원 원주시 'LG헬로비전 영서 오픈스튜디오'에서 토크쇼 '주주포차'에 출연해 원주 알리기에 나섰다.
영서 LG헬로비전의 '주주포차'는 유명인과 함께하는 친숙한 분위기의 '술방' 컨텐츠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수 김현은 주주포차를 통해 "어려웠던 시절 원주에서 은인을 만나 가수 활동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원주는 내 사랑이자 제 2의 고향"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꿈을 쫓아 상경했지만 녹록치 않았던 환경에 음악을 포기하려 했던 20대 김현은 원주 봉산동에 잠시 정착했다. 그 때 은인과 그의 어머니를 만났다. 당시 밴드에서 건반을 맡았던 은인은 아무조건 없이 식사를 제공하고 음악 활동을 도왔다.
그는 "상황이 좀 나아진 지금 은혜를 갚으려 해도 볼 수 가 없는 곳으로 가셨다"며 "당시 저를 도왔던 은인의 마음으로 작은 금액이나마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심정을 밝혔다.
그는 원주에서 11월에 열릴 예정인 '만두축제' 홍보를 위해 작사한 '원주만두' 로고송 초안을 공개했다. 완성된 곡은 원주에 기부 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원강수 시장의 말처럼 새로운 먹거리를 찾을 것이 아니라 우리 곁에 늘 있는 친숙한 음식이 곧 대표음식"이라며 "만두가 원주의 대표음식으로 자리잡아 미식관광 1번지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응원의 메세지를 남겼다.
앞서 가수 김현은 원주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시를 대표 할 노래인 '내 고향 원주'를 민선 8기 원강수 시정에 선물했다. 향후 원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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