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MB맨’ 유인촌…문체부 개혁 특명 받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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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7월 6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보신 인물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급 문화특보를 신설해서요, 연극배우로 다시 활동 중인 유인촌 전 장관을 임명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때 3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지내기도 했습니다. 유인촌 전 장관. 유인촌 씨. 배우 유인촌. 꽤 오랜만입니다. 이현종 위원님. 문체특보라는 직함도 조금 생경한데. 실제로 지금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조금 추천을 했다. 이런 후문도 조금 알려지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사실 특보라는 자리가 어떤 대단한 자리는 아닙니다. 여기 이제 정부종합청사에 이제 거기 사무실 하나 주는 것이고요. 활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고. 이제 대통령한테 어떤 특정 사안에 대해서 이제 조언하는 그 정도 역할 정도로 이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이동관 특보라든지 등등 이제 특보로 활동하고 계신데. 특히 이제 아마 대통령 입장에서 보면 지금 문화체육관광부 같은 경우는 일단 체육 쪽은 이번에 장미란 차관이 들어오면서 이제 나름대로 식견을 가지고 이제 펼쳐야 하는데. 문화 쪽 같은 경우는 이것이 이제 지금 현재 박보균 장관은 문화 쪽을 잘 모르시는 분이고.
그렇다 보니까 이 부분에 대한 조금 무언가 정책이나 이런 것에 대한 집중적인 조언이나 이런 것들이 조금 필요하다는 판단을 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특히 이제 유인촌 특보 같은 경우는 이제 본인이 직접 배우 출신이고. 장관까지 해봤고. 또 이쪽 사정에 대해서 굉장히 아마 밝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 아마 조언을 받아서 대통령이 판단하는 데 조금 도움이 되겠다. 특히 이제 김대기 실장이 지금 예전에 장관 시절에 차관을 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아마 이제 유인촌 전 장관에 대해서 잘 알기 때문에 이번에 이 특보로 임명된 것이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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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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