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미, 美서 득남…"산모·아이 모두 건강…당분간 육아 집중"

이은 기자 2023. 7. 6. 19: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안영미(39)가 득남했다.

6일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안영미는 지난 4일 아들을 출산했다.

남편이 머무르는 미국에서 아들을 품에 안은 안영미는 충분한 회복과 산후조리를 마친 후 당분간 육아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미디언 안영미./사진=안영미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안영미(39)가 득남했다.

6일 안영미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에 따르면 안영미는 지난 4일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임신 소식을 알렸던 안영미는 지난 5월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하차 후 출산을 준비해왔다.

남편이 머무르는 미국에서 아들을 품에 안은 안영미는 충분한 회복과 산후조리를 마친 후 당분간 육아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안영미는 남편이 직장생활 중인 미국서 출산 계획을 밝혀 원정출산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에 안영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댓글을 통해 "저희 '딱콩이'(태명) 이제 8개월 됐다, 그것도 배 속에서"라며 "벌써 군대 문제까지 생각해주시는 건 너무나 먼 이야기인 것 같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추측보단 지금 배 속에 있는 아이를 축복해 주시는 게 어떨까"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 누리꾼이 "과연 아빠가 베트남이나 필리핀에 있어도 그 나라 가서 출산했을까"라고 댓글을 달자 안영미는 "네, 갔을 것"이라며 "생애 한 번뿐일 수도 있는 소중한 임신·출산·육아를 어떻게 오롯이 혼자 할 수 있겠나. 사랑하는 남편과 함께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안영미는 1983년생 올해 40세로 2020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으며, 결혼 3년 만에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