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3년 연속 도내 행정서비스 만족도 1위 달성

임종철 화성부시장이 ‘2023 KS-SQI인증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올해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행정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 도내 1위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지난 2000년 첫 시행된 서비스 품질 종합 지표로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 모델이다.

행정서비스 부문은 최근 6개월 내 1회 이상 해당 지역 행정서비스를 이용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평가가 진행되며, 전국을 7개 광역으로 구분해 각 1위를 선정한다.

화성시는 공공성과 적극성, 본원적 서비스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시민들의 행정서비스 만족도가 가장 높은 지자체임을 확인했다.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화성시가 3년 연속 행정서비스 품질 1위를 하게 돼 기쁘다”며 “100만 시민시대를 맞이해 앞으로도 좋은 행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철 기자 scp@kyeonggi.com
김도균기자 dok5@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