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염수 방류 반대" 철야농성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이날 로텐더홀에는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결의대회에서는 위성곤 당 후쿠시마오염수대책위원장과 17개 시·도 대표의원, 여성, 청년 등의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목소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해양투기 반대 천명을 촉구하는 범국민적 결의를 내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참여 의원들 밤샘 필리버스터까지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철회를 촉구하기 위한 철야농성에 돌입했다.
민주당은 6일 오후 7시께 국회 본청 로텐더홀에서 17시간을 목표로 한 '윤석열정권 오염수투기 반대 천명 촉구 비상행동을 시작했다.
이날 로텐더홀에는 이재명 대표와 박광온 원내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가 진행될 경우, 국민 안전은 멜트다운(회생불능)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고하고 제대로 된 검증없이 오염수 투기에 동조하고 있는 윤석열 정권을 규탄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 대표와 박 원내대표의 비상행동 선언을 시작으로 자정까지 1인당 약 10분 정도로 릴레이 필리버스터를 진행한다. 7일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는 철야농성을, 오전 8시부터 오전 10시50분까지 또 한차례 필리버스터를 열 계획이다.
오전 11시부터는 본청 앞 계단에 집결해 결의대회를 계획 중이다.
이와 함께 결의대회에서는 위성곤 당 후쿠시마오염수대책위원장과 17개 시·도 대표의원, 여성, 청년 등의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목소리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해양투기 반대 천명을 촉구하는 범국민적 결의를 내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mstal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스타킹만 신고 과감한 팬츠리스 룩
- 송승헌, 신사역 스타벅스 건물주에 이어…최소 678억 시세차익
- '박연수와 양육비 갈등' 송종국, 캐나다 이민? "영주권 나왔다"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난 행운아"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 서명' 동참 "모자란 남자…"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