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코원숭이 본 송진우, "유세윤 형이 왜 저기에…"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다시갈지도'에서 배우 송진우가 돌연 희극인 유세윤을 소환한다.

6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다시갈지도'는 '지구상 최고의 낙원 베스트 3' 특집으로 김신영 이석훈, 최태성과 함께 송진우가 랜선 여행에 동행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세계의 대자연 투어가 대거 담긴다. 멸종위기종인 스리랑카 코끼리를 만나볼 수 있는 허루루 에코 사파리, 하마와 악어 등을 만날 수 있는 선셋 크루즈 투어까지 다양한 야생동물들과의 만남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짐바브웨의 라이언 워킹 투어가 패널들의 관심을 모은다. 해당 투어는 어미를 잃은 30개월 미만의 야생 사자와 함께 산책하는 투어로 아기 사자들을 훈련시켜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사자 보육원'이라고 소개된다.

이러한 가운데 스튜디오의 송진우는 개코원숭이를 보고 "유세윤이 왜 저기에? 형님 언제 오셨냐"며 능청스러운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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