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혁 소속사, 팬 커뮤니티 내 사칭 계정 주의 당부

박상후 기자 2023. 7. 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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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혁
이진혁 측이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는 5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최근 이진혁을 포함한 위버스 커뮤니티 내에서 아티스트와 소속사 직원을 사칭하며 악성 링크 혹은 개인 이메일 주소로 유인 후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진혁 위버스 커뮤니티에서는 아티스트 및 관계자 누구도 개인적인 계정을 통해 사적인 연락을 취하지 않는다. 이벤트 관련 공지인 경우 'official@billent.com' 해당 메일 주소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따라서 커뮤니티 내에서 이러한 사칭 계정이나 외부로 유인하는 이메일 주소가 확인될 경우 위버스 고객센터 혹은 자사 이메일을 통해 신고 부탁드린다. 절대 개인적인 송금을 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속사 내부에서도 이와 같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버스 전체 공지 사항을 다시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진혁은 지난달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유튜브 채널 '플레이진혁(PLA2JINHYUK)'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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