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정조준' 최지만, 트리플A 안타 행진 중단…타율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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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에서 타격감을 찾고 있는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안타 행진을 멈췄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의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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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마이너리그에서 타격감을 찾고 있는 최지만(32·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안타 행진을 멈췄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의 최지만은 6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첫 타석을 출루로 장식했다. 1회 2사에서 최지만은 스트레이트 볼넷을 골라냈다. 후속타자 미겔 안두하도 볼넷을 얻어내며 최지만이 2루를 밟았지만, 케이넌 스미스-은지바가 1루수 땅볼에 그쳤다.
3회도 2사에서 타격에 임한 최지만은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6회 타석에서도 안타는 없었다. 1사 1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머물렀다.
최지만은 끝내 침묵을 깨지 못했다. 8회 2사 2볼-1스트라이크에서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상대 투수에게 잡혔다. 지난 2경기 모두 멀티히트를 날렸던 최지만의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
지난 4월15일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발목에 통증을 느꼈던 최지만은 다음 날 아킬레스건 염좌 진단을 받고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부상에서 회복한 최지만은 지난달 23일부터 마이너리그 더블A 경기에 출전하며 실전 감각을 쌓았다. 29일부터 트리플A에서 뛰기 시작한 최지만은 타격감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지만은 트리플A 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8, 3홈런 9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274로 좋은 성적을 기록해 후반기 복귀를 노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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