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 “항체바이오 기업 유치로 K-Bio 첨단도시 육성”

이종재 기자 2023. 7. 6. 18: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영재 홍천군수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미래 30년 후, 홍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은 6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홍천군 미래비전 선포식과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 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여는 홍천군의 5대 슬로건 비전 선포식 세레모니와 함께 걸어온 30년, 나아갈 길 30년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청서 홍천군 미래비전 선포식 열려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홍천군 미래 30년 청사진 제시
홍천군 미래비전 선포식 및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홍천군 제공) 2023.7.6/뉴스1

(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가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미래 30년 후, 홍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원특별자치도와 홍천군은 6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홍천군 미래비전 선포식과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 군수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를 여는 홍천군의 5대 슬로건 비전 선포식 세레모니와 함께 걸어온 30년, 나아갈 길 30년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신 군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 사업을 통해 수도권교통망 완성과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을 실현하고, 수도권 관광객 및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강원특별자치도 내륙순환철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성공적 안착을 통해 바이오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항체바이오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경제활동 인구유입 확충 등 미래건강 K-Bio 첨단도시를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강원특별자치도법 규제 특례를 통한 산림자원 활용 본격화 △청년정책 추진으로 도시청년의 이주‧정착 유인 △청정 농산물‧임산물‧특용작물 재배 및 가공‧제조 플랫폼 구축 △고령화시대 시니어친화형 식품산업 육성 등의 계획도 설명했다.

한편 이날 미래선포식에 앞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특별자치도 출범과 전부개정안의 통과 과정 등을 설명하며 홍천군민들의 전폭적인 노력과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