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만 남았다…김민재, 뮌헨 이적 "COMPLETED"

김영훈 인턴기자 2023. 7. 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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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식 발표만 남았다.

 김민재가 모든 이적 과정을 마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김민재는 한국에서의 두 번째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뮌헨은 방출 조항을 발동할 것이다. 그는 5년짜리 계약에 서명할 것이며 공식 발표 전 단계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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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이제 공식 발표만 남았다. 김민재가 모든 이적 과정을 마치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6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김민재는 한국에서의 두 번째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완료하면 뮌헨은 방출 조항을 발동할 것이다. 그는 5년짜리 계약에 서명할 것이며 공식 발표 전 단계다"고 전했다.

뮌헨은 루카스 에르난데스를 파리 생제르맹으로 보내며 수비수 공백이 생겼다. 이를 대체하고자 수비 보강에 나섰고 나폴리에서 맹활약한 김민재를 점찍었다.

뮌헨은 발 빠르게 김민재 영입에 나섰다. 5년 계약과 더불어 1200만 유로의 연봉를 제시하며 설득했다. 메디컬 테스트 역시 한국에서 진행했다. 이는 지난달 15일 기초군사훈련으로 입대한 김민재를 향한 배려다. 6일 오전 모든 훈련을 마치고 수료한 김민재는 곧바로 뮌헨 의료진을 만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 현재 모든 이적 과정을 마무리했다.

계속해서 관심을 모았던 김민재의 차기 행선지도 뮌헨으로 확실시되고 있다. 당초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수비 보강을 위해 김민재 영입에 나섰으나 구단 인수 문제로 더딘 행보를 보였다. 이후 뮌헨이 구애를 보냈고 서명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인턴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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