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캠프, 동충주산단 이차전지 원료 생산공장 착공

충주시 제공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업체인 나노캠프가 6일 충북 충주시 동충주산업단지에서 차세대 이차전지 원료인 고체 전해질 생산 공장을 착공했다.

모두 400억 원을 투입해 8787㎡ 부지에 3025㎡규모의 공장을 지어 연간 20t의 고체 전해질을 생산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 3월 공장이 완공되면 경기도 광명시에 있는 본사를 이전하고, 근로자 60여명도 신규 채용할 방침이다.

최재만 ㈜나노캠프 대표는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든든한 뒷받침에 힘입어 조기에 착공을 진행하게 된 점 감사드린다"며 "첨단 이차전지 분야인 전고체전지 소재 전문업체로 성장해 해당 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