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 8월 9일 정식 데뷔 확정…7월 31일 수록곡 '하이어' 선공개

김원겸 기자 2023. 7. 6.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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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싸인(n.SSign)이 데뷔일을 8월 9일로 확정했다.

엔싸인은 6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 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스케줄러에는 별자리의 연결을 연상케 하는 그림이 담겨 있어 엔싸인의 정식 데뷔를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를 키운다.

이후로도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공개하고 8월 9일 '버스 오브 코스모'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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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싸인 데뷔 앨범 스케줄러. 제공|n.C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엔싸인(n.SSign)이 데뷔일을 8월 9일로 확정했다.

엔싸인은 6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뷔 앨범 '버스 오브 코스모'(BIRTH OF COSMO) 일정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스케줄러에는 별자리의 연결을 연상케 하는 그림이 담겨 있어 엔싸인의 정식 데뷔를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를 키운다.

해당 스케줄러에 따르면 엔싸인은 오는 7일부터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이어 트랙리스트와 수록곡 '하이어'의 세 가지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31일에는 '하이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끌어올린다.

이후로도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차례로 공개하고 8월 9일 '버스 오브 코스모'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데뷔 활동에 나선다.

엔싸인은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 우승팀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정식 데뷔 전 그룹 중 최초로 일본 제프투어를 벌였고,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베마 오리지널을 접수하며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또 최근 11월 11일과 1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총 4회 공연을 확정했다.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K팝 아이돌이 약 15000명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공연한 것은 엔싸인이 처음이다.

팀명 엔싸인(n.SSign)은 'net of Star Sign'의 약자로 '별자리의 연결'이라는 뜻이다. 별자리들이 연결돼 무한대의 우주로 나아가듯 엔싸인과 팬들이 연결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겼다. 팬들과의 연결이 한 달여로 다가온 가운데, 엔싸인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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