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교에 원어민교사 추가 배치…영어 공교육 강화

서울시교육청이 질 높은 공교육을 위해 영어 원어민 교사를 학교에 추가로 배치하고 인공지능 영어학습 시스템을 개발합니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3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그간의 혁신교육이 기초학력 저하 등 한계점을 나타냈다는 지적을 고려해 '보완적 혁신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교육청은 원어민 보조교사를 학교당 1명씩 추가 배치하고, AI 기반 영어학습 시스템 개발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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