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마곡동에 공동주택 608가구 공급… 2027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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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동 내 택시차고지 용지에 공동주택 608가구가 들어선다.
6일 서울시는 지난 5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곡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시는 이 일대에 공동주택 608가구(분양주택 304가구, 공공임대주택 304가구)와 창업시설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분양주택 304가구 중 210가구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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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마곡동 내 택시차고지 용지에 공동주택 608가구가 들어선다.
6일 서울시는 지난 5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마곡 도시개발구역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다.
택시차고지·편익시설 용지였던 마곡동 753번지는 장기간 매각되지 않아 부지 활용방안 수립이 시급한 상태였다.
이에 서울시는 이 일대에 공동주택 608가구(분양주택 304가구, 공공임대주택 304가구)와 창업시설 등을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분양주택 304가구 중 210가구에 대해 사전예약을 받을 계획이다.
시는 내년 하반기에 착공해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상습 정체가 발생하는 동부간선 지하도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담IC~중랑구 월릉IC까지 10.4㎞ 구간에 4차로 지하도로를 민간투자 사업 방식으로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은평구 응암동 334-12번지 일대에 위치한 은평문화예술정보학교를 증축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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