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임종훈 조, WTT 스타 컨텐더 혼합복식 8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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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 조(세계랭킹 4위)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혼합 복식 8강전에서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넷째 날 혼합 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를 만나 0-3(5-11 7-11 5-1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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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신유빈(대한항공)-임종훈(한국거래소) 조(세계랭킹 4위)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혼합 복식 8강전에서 만리장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넷째 날 혼합 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중국의 왕추친-쑨잉사 조를 만나 0-3(5-11 7-11 5-11)로 졌다.
신유빈과 임종훈은 첫 세트 내내 상대에 끌려갔고, 마지막 세트에서는 5-4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내리 7실점해 그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신유빈은 여자 단식과 여자 복식에서 도전을 이어간다.
신유빈(9위)은 여자 단식 32강에 올라 있고, 신유빈-전지희(미래에셋증권) 조(2위)는 이날 여자 복식 8강전을 치른다.
soru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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