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UAE 경제부 장관과 회담

장유하 2023. 7. 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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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과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이 양자회담을 했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UAE 압둘라 빈 토우크 알마리 경제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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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중동 진출 지원 논의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과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이 양자회담을 했다.

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UAE 압둘라 빈 토우크 알마리 경제부 장관과 양자 회담을 가졌다. 이번 회담은 양 부처 간 향후 협력을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담에서는 한국의 대표적 스타트업 축제인 컴업(COMEUP)과 UAE의 투자 네트워킹 행사인 인베스토피아(Investopia) 간 교류를 기반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UAE에 진출하고 투자를 유치해 중동 전역으로 진출하는 선순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이 장관은 "중기부와 UAE 경제부가 지난달 두바이에서 양국 교역 확대, 기술교류 활성화, 스타트업 투자 촉진을 위한 'K-비즈니스데이 인 미들 이스트'를 성공적으로 공동 개최하며 멋진 팀워크를 보여줬다"며 "오늘 회담에서는 그간 다져진 신뢰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및 내년 협력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으며 한·UAE 경제협력의 중심에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양국 교역·투자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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