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낸드 가격 8%↓…웨이퍼 값은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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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플래시 가격이 올해 3분기에도 하락한다.
다만 낸드 웨이퍼 가격은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6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3분기 낸드의 평균판매가격이 전분기 대비 3~8%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분기 10~15% 하락한 것보다 낙폭은 줄지만 여전히 가격 하락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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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 대비 3~8% 하락…“공급 과잉”
웨이퍼는 5% 내 상승…“4Q 회복 기대”
[이데일리 김응열 기자] 낸드플래시 가격이 올해 3분기에도 하락한다. 다만 낸드 웨이퍼 가격은 소폭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등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모바일 낸드의 일종인 UFS와 소비자용 SSD가 8~13% 떨어진다. 기업용 SSD는 5~10% 하락할 전망이다.
트렌드포스는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감산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불분명해 과잉 공급 상태가 이어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달리 낸드용 웨이퍼 가격은 5% 이내에서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트렌드포스는 재고가 소진에 따라 공급업체들이 공격적으로 가격 책정을 할 것이라고 봤다. 트렌드포스는 “3분기 계약 가격이 저점을 찍고 회복될 가능성이 크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3분기 낸드의 전체 평균판매가격은 하락하지만 4분기에는 가격이 회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김응열 (keynew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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