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수산물·식수 21개 시료 방사능 기준 모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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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난 6월 올 2분기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 결과 수산물 일부 시료에서 미량(0.10~0.13Bq/㎏)의 방사능이 검출됐지만, 정부 방사능 허용기준치(100Bq/㎏)를 만족했다.
자세한 품목별 분석 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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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지난 6월 올 2분기 수산물과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실시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8종 14개 품목의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1종 1개를 시료 채취해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또 원전 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해 지역 6곳의 정수장 식수에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월성민간환경감시기구에 요청했다.
이 결과 수산물 일부 시료에서 미량(0.10~0.13Bq/㎏)의 방사능이 검출됐지만, 정부 방사능 허용기준치(100Bq/㎏)를 만족했다.
또 정수장 6곳의 식수 시료에서는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자세한 품목별 분석 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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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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