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맨 유인촌, 문화특보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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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을 신설하고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72)을 임명했다.
2011년 장관 퇴임 이후에는 청와대 문화특보, 예술의전당 이사장 등을 거쳤다.
국토교통부 소속 새만금개발청장에는 전북도의원 등을 지낸 김경안 국민의힘 전북익산갑 당협위원장(67),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는 국토부 관료 출신인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56)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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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장 - 고광효
조달청장 - 김윤상
통계청장 - 이형일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대통령 문화체육특별보좌관을 신설하고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72)을 임명했다.
유 신임 문체특보는 1951년생으로 1973년 MBC 공채 탤런트 6기로 데뷔해 연극배우와 연출가 등으로 활동했다.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서울문화재단 대표에 이어 이명박 정부에서 초대 문체부 장관을 지냈다. 2011년 장관 퇴임 이후에는 청와대 문화특보, 예술의전당 이사장 등을 거쳤다.
윤 대통령은 차관급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에 조홍선 공정위 조사관리관(56)을 임명했다. 조 관리관은 1967년생으로 고려대 법대를 졸업하고 37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정위에서 카르텔조사과장, 대변인, 카르텔조사국장,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기획재정부 외청인 관세청장, 조달청장, 통계청장은 모두 기재부 출신이 차지했다. 고광효 기재부 세제실장(57)은 차관급인 관세청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고 실장은 1966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에서는 조세정책과장, 조세총괄정책관 등을 지냈다.
조달청장은 김윤상 기재부 재정관리관(54)이 맡게 됐다. 김 관리관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기재부에서 예산총괄과장, 대변인, 공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통계청장에는 이형일 기재부 차관보(52)가 임명됐다. 이 차관보는 1971년생으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시 36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기재부에서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등을 거쳤다.
국토교통부 소속 새만금개발청장에는 전북도의원 등을 지낸 김경안 국민의힘 전북익산갑 당협위원장(67),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는 국토부 관료 출신인 강희업 대광위 상임위원(56)이 임명됐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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