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리치-크로스, ‘튀르키예 메시’ 멘토 맡는다…육성 프로젝트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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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의 아르다 귈러(18, 페네르바체) 육성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튀르키예 소식에 정통한 기자 야으즈 사분주오을루는 6일(한국시간)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는 레알에서 귈러의 멘토 역할을 맡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사분주오을루는 "귈러는 레알과의 협상 과정 중 개인적으로 카를로 안첼리토 감독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만났다. 이는 귈러가 레알을 선택한 결정적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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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아르다 귈러(18, 페네르바체) 육성 계획이 윤곽을 드러냈다.
튀르키예 소식에 정통한 기자 야으즈 사분주오을루는 6일(한국시간) “루카 모드리치와 토니 크로스는 레알에서 귈러의 멘토 역할을 맡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귈러는 향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할 재능으로 평가받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날카로운 드리블 능력과 골결정력을 보여주며 ‘튀르키예 메시’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당초 바르셀로나로 향할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렸다. 바르셀로나의 데쿠 디렉터는 최근 귈러와의 계약을 마무리 짓기 위해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파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은 포기하지 않았다. 페네르바체와의 원만한 합의를 위해 바이아웃 보다 많은 2천만 유로(약 283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을 뿐만 아니라 귈러에게는 즉각 1군 합류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결국 귈러도 마음을 바꿨다. 레알 입단 공식 발표만을 남겨둔 귈러는 다음 시즌 1군에서 호드리구와 오른쪽 측면 윙어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입 과정에는 수뇌부의 끈질긴 노력이 있었다. 사분주오을루는 “귈러는 레알과의 협상 과정 중 개인적으로 카를로 안첼리토 감독과,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을 만났다. 이는 귈러가 레알을 선택한 결정적 계기가 됐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여기에 모드리치와 크로스의 멘토링까지 약속했다. 성장면에서 본다면 귈러에게 레알 보다 좋은 환경을 제공할 구단은 어디에도 없다는 분석이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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