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게시판] 한국콜마, 고바이오랩 마이크로바이옴 신약후보물질 반환 등
▲고바이오랩은 한국콜마홀딩스에 기술 이전한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후보물질 2건이 반환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콜마가 회사에 지급한 계약금은 돌려주지 않아도 되며, 한국콜마에서 진행한 연구 자료는 모두 고바이오랩에 귀속된다는 것이 회사 설명이다. 고바이오랩은 자체 임상개발과 새로운 파트너와의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이들 후보물질에 대한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내달 4일까지 ‘제3차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모집’을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 인증’ 제도는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혁신 의료기기 지원법에 따라 연구개발 역량과 실적을 갖춘 기업을 인증하고 지원하는 목적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제3차 인증에서는 1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인증 유형은 연 매출에 따라 혁신 선도형과 혁신 도약형으로 나뉘며 인증효력은 지정일로부터 3년간 유지된다.
▲질병관리청은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제19차 아시아·태평양 임상미생물감염 학술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 임상미생물감염병 학술대회’는 한국, 중국, 인도,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등 총 35개의 아시아·태평양 회원국에서 2~4년 주기로 열리는 학술대회로, 한국에서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행사에는 아태 지역 34개국에서 약 1200명이 참석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 방문을 계기로 양국 민관 합동 의약품 진출 지원단을 구성해 7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한다고 6일 밝혔다. 진출 지원단에는 식약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약학대학 교수, 베트남 진출 예정 기업 등이 참여한다. 식약처는 베트남 의약품청과 공동 주최하는 심포지엄에서 양국의 의약품 규제 조화와 교류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지에 진출한 국내 제약 기업들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제 규제 조화가 필요한 새로운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상반기 정기 관리위원회와 총회에 참석했다고 6일 밝혔다. ICH는 의약품 품질·안전성·유효성 관련 기준의 국제조화를 주도하고 있는 국제협력 기구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식약처가 ICH Q3E(불순물) 전문가위원회에 새롭게 참가하기로 결정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오는 10일 최근 완공한 메디컴플렉스 신관을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메디컴플렉스 신관은 지난 2017년 7월 착공해 6년 간 공사를 거쳐 올해 7월 지하 5층~지상 12층 건물로 완공됐다. 병원에 따르면 건물 규모는 연 면적 14만5000㎡로, 환자 1인당 공간을 확대해 의료서비스 질과 편의 향상에 집중했다.
▲자생한방병원과 헬스케어 플랫폼 룰루메딕은 외국인 환자 유치와 재외국민의 비대면 진료 환경 조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6일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두 기관은 한방 의료 서비스의 국제적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협력한다. 해외 환자 유치뿐만 아니라 국내 진료 이후 비대면 사후관리까지 지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플랫폼 구축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암센터와 고려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씨비에스바이오사이언스와 삼중음성유방암 예후 바이오마커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기술 이전하는 삼중음성유방암 예후 바이오마커는 유방암 환자 암조직의 전령리보핵산(mRNA) 발현정보를 바탕으로 높은 중증도와 예후 예측력을 가진 바이오마커 유전자 패널을 발굴하는 기술이다. 이는 국립암센터와 고려대병원이 진단 정확도를 제고해 다기관 검증으로 발굴했다. 고위험 유방암 환자군만 높은 정확도로 선별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GC녹십자웰빙은 글루콘산 마그네슘을 160㎎ 함유한 ‘PNT 마그네슘 액상 스틱’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마그네슘 중 흡수율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글루콘산 마그네슘과 체내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1, B6 등 2종을 함유한다. 마그네슘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근육을 이완해주며, 일상생활 스트레스로 눈 떨림이나 근육경련을 겪는 성인에게 있어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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