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水' 마시고 유소년 야구 꿈나무 키우고

이환주 2023. 7. 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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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리거 출신으로 현재는 SSG 랜더스 외야수로 활약 중인 프로야구 선수 추신수의 이름을 딴 생수가 나온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부터 펼쳐 온 유소년 야구선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유소년 야구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추신수 선수와 뜻을 맞추고 생수를 개발해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추신水'는 신세계푸드와 추신수 선수가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개발한 생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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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수익금 육성기금화
메이저 리거 출신으로 현재는 SSG 랜더스 외야수로 활약 중인 프로야구 선수 추신수의 이름을 딴 생수가 나온다. 신세계푸드는 '추신水(사진)'를 출시하고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부터 펼쳐 온 유소년 야구선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유소년 야구발전과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는 추신수 선수와 뜻을 맞추고 생수를 개발해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추신水'는 신세계푸드와 추신수 선수가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개발한 생수다.

추신수 선수는 미국 마이너 리그를 거쳐 2005년부터 야구 선수들에게 꿈의 무대인 메이저 리그에서 활약했다. 이후 2006년 클리블랜드로 이적해 팀의 주요 전력으로 활약했다. 이후 신시내티, 텍사스 레인저스 등에서 선수 경력을 이어 나갔다. 미국 리그에서는 달리는 소리가 기차와 같다고 해 '추추 트레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추신수 선수는 "큰 물에서 야구를 하다보니 느낀게 있다"며 "오랫동안 선수로 빛나기 위해서는 빛나는 몸과 정신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추신水' 라벨 전면에는 추신수 선수의 이름과 홈런을 치는 역동적인 타격폼을 디자인 요소로 적넣었다. 뒷면에는 '뛰어난 야구 챔피언을 육성하기 위한 물'이라는 문구(영어)를 넣어 제품에 담긴 스토리를 설명했다. 가격은 480원(500ml, 이마트 기준)이며 6일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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