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들과 더 많은 소통을"…진안군, 읍·면 순회 확대간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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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주요업무 보고를 제2청사, 성수면, 주천면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등 간부회의 모습이 혁신적으로 바뀌고 있다.
진안군은 6일 주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전춘성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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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주요업무 보고를 제2청사, 성수면, 주천면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등 간부회의 모습이 혁신적으로 바뀌고 있다.
진안군은 6일 주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전춘성 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매월 본청에서만 개최되던 확대간부회의를 읍·면 실정을 더욱 잘 살피기 위해 순회한다.
실·과·소장과 읍·면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꼼꼼하게 살피는 등 소통의 자리가 되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읍·면 순회 확대간부회의는 군정 목표인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가는 미래진안’ 실현을 위한 시작이다”며 “군민과 더 깊이 있게 소통하고, 군정 운영에 있어 더 과감하게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진안군이 생태건강치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기분 좋은 움직임이다”며 “이런 작은 변화가 미래진안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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