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미사일에 우크라이나 민간인 4명 사망

전재홍 bobo@mbc.co.kr 2023. 7. 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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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서부도시 르비우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으로 4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6일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고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수색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7명이 구조됐고 64명이 대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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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서부도시 르비우의 러시아 공습피해 현장 [사진 제공 : 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서부도시 르비우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으로 4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다고 우크라이나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6일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으로 우크라이나 민간인 피해가 발생했고 무너진 건물 잔해에서 수색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7명이 구조됐고 64명이 대피했습니다.

르비우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서쪽으로 약 460㎞, 폴란드 국경에서 동쪽으로 불과 60㎞ 정도 떨어진 지역입니다.

안드리 사도비 르비우 시장은 이번 공격으로 주택 35채, 사무실 건물, 학교 건물, 차량 50대 등이 파손됐으며, 개전 이후 르비우 민간 기반 시설에 대한 가장 큰 규모의 공격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0862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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