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셴코 "바그너 수장 프리고진, 러시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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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지난달 반란 사태를 일으켰던 러시아 용병단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벨라루스가 아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프리고진은 더 이상 벨라루스에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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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은 현지시간 6일 지난달 반란 사태를 일으켰던 러시아 용병단 수장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벨라루스가 아닌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프리고진은 더 이상 벨라루스에 있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바그너그룹이 벨라루스에 용병 일부를 두도록 하는 방안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그들이 러시아에 대항해 무기를 들 것이라고 믿지 않으며 벨라루스에 위험이 될 것이라고 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086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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