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PSG ‘폭풍 영입 발표’ 시작…‘특급 센터백’ 슈크리니아르와 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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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상을 노리는 파리 생제르망(PSG)이 센터백 영입에 성공했다.
PSG는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인터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28)를 영입했다. 계약은 2028년까지다"라고 발표했다.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한 PSG는 유럽 정상을 노린다.
이어 PSG는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 등 핵심 자원도 지켜 다시 유럽 정상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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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유럽 정상을 노리는 파리 생제르망(PSG)이 센터백 영입에 성공했다.
PSG는 6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인터밀란의 밀란 슈크리니아르(28)를 영입했다. 계약은 2028년까지다”라고 발표했다.
슈크리니아르는 188cm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센터백이다. 인터밀란의 주축 수비수로 맹활약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전술 핵심 역할을 맡은 바 있다. 한때 토트넘 홋스퍼와 강하게 연결되기도 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급 수비수다. 인터밀란에서 슈크리니아르는 246경기에 출전해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등 구단의 역사와 함께했다. 슬로바키아 국가대표에서도 핵심 중 핵심이다. 28세의 나이로 이미 60번 선발 출전했다.
PSG 옷을 입은 슈크리니아르는 “멋진 클럽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세계적인 선수와 환상적인 서포터들이 있는 팀이다. 세계에서 가장 강한 팀 중 하나”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대적인 개편에 돌입한 PSG는 유럽 정상을 노린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선임하며 체질 개선에 나섰다. 엔리케 감독은 2014-15시즌 FC바르셀로나를 트레블(라리가, 코파 델 레이, 챔피언스리그 우승)로 이끈 명장으로 통한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며 유로 2020 4강 진출을 달성한 바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탈락 후 휴식기를 가졌고, PSG 지휘봉을 잡았다.
곧 공식 발표가 이어질 듯하다.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강인(22)도 PSG행이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이강인이 이미 PSG와 메디컬테스트 및 계약 합의까지 마쳤다고 전한 바 있다.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마르코 아센시오(레알 마드리드), 뤼카 에르난데스(바이에른 뮌헨)도 PSG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어 PSG는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 등 핵심 자원도 지켜 다시 유럽 정상에 도전한다. 프랑스 리그1에서는 명실상부 우승 후보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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