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총, 14일 청년도전지원사업 꿈틀 운동회 연다

핵심요약

7월 14일 창원폴리텍대학
창원, 김해, 진주, 거제지역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00여 명 신청

경남경영자총협회 제공

경남경영자총협회은 오는 14일 창원폴리텍대학 폴리텍홀에서 도내 청년 102명을 대상으로 '2023 청년도전지원사업 꿈틀 운동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남경총 청년도전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창원과 김해, 진주, 거제 등 4개 지역에서 구직단념, 자립준비 및 취업취약 청년층(18~34세)을 대상으로 자신감 회복과 진로설정, 구직활동 복귀를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번 청년꿈틀 운동회는 창원, 거제, 진주, 김해 등 경남 전역에서 102명의 청년들이 참여 신청했으며 자신감 회복 및 지역 청년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꾸고, 틀을 깨고 나와 우리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경남경총은 설명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년도전프로그램 참여 기수별 화합을 위한 팀 파워게임 △체력 단련을 위한 구기종목(피구, 족구) △팀간 협동심 함양을 위한 대항전(단체줄넘기, 릴레이 등) △프로그램 및 취업트렌드와 관련된 OX퀴즈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다양한 경품 추첨을 통해 청년층 자립 및 자취 생활 지원을 위한 생활필수품이 제공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지난 3월부터 경남권 4개 지역에서 1개월 단기 도전프로그램과 5개월 장기과정인 도전+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총 320명이 참여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프로그램(월 40시간) 수료 시 월 50만 원씩 최대 300만 원까지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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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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