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내년부턴 근본적 개혁 가능...청년에게 기회·보상"

조은지 2023. 7.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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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청년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고 노력과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의는 윤석열 정부 청년정책 1년 성과와 청년 고충 3대 현안, 청년이 주도하는 3대 개혁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이 현안을 발표·질문하고 윤 대통령과 장관이 답하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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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청년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고 노력과 성과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 이뤄지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서울 플로팅 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청년정책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청년들이 선정한 어젠다와 메시지로 국민에게 호소했더니 엄청난 지지를 받아 이 자리에 오게 됐다면서, 저는 여러분 때문에 대통령이 된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가 국회에서 소수 정당이라 무조건 발목 잡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며 선거 공약을 120개 국정과제로 정리해 당에서 99개 법안을 제출했는데 제대로 통과된 게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그래도 희망을 가지라며 내년부터는 근본적인 개혁이 가능하다고 언급했는데, 여당인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통한 개혁 완성을 언급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회의는 윤석열 정부 청년정책 1년 성과와 청년 고충 3대 현안, 청년이 주도하는 3대 개혁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청년이 현안을 발표·질문하고 윤 대통령과 장관이 답하는 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회의는 '청년과 함께 바로 서는 대한민국'을 부제로 중앙과 지방의 청년정책 조정위원회 위원, 부처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 등 윤석열 정부 국정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과 정부 관계자 등 6백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가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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