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김해문화재단, 지역문화 우수사례 ‘특별상’ 수상 등

김상우 기자 2023. 7. 6.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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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은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예술인지원사업 불가사리'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역문화 우수사례 특별상'을 받았다.

예술인지원사업 불가사리는 기존 지원사업의 복잡한 절차와 비효율적인 관행을 간소화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새로운 지원시스템을 구축, 지난 2년간 941명의 지역예술인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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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돌봄서비스 공모사업 선정
김해문화재단 특별상 수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재)김해문화재단은 제2회 대한민국 문화재단 박람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재단은 ‘예술인지원사업 불가사리’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역문화 우수사례 특별상’을 받았다.

예술인지원사업 불가사리는 기존 지원사업의 복잡한 절차와 비효율적인 관행을 간소화하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새로운 지원시스템을 구축, 지난 2년간 941명의 지역예술인에게 창작 기회를 제공했다.

사업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지역예술인과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지원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상돌봄서비스 공모사업 선정

김해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600만원을 확보했다.

일상돌봄 서비스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우나 가족, 친지 등에 의해 돌봄을 받기 어려운 중장년(40~64세)에게 돌봄·가사, 병원 동행, 심리지원 등을 통합 제공하여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다.

기존 돌봄 서비스는 노인, 장애인, 아동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어 중장년이 이용하기 어려웠다.

특히, 질병, 부상, 고립 등을 경험하고 있는 중장년이 일상에서 돌봄, 심리지원 및 교류 증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필요로 하나, 연령 또는 소득수준 등 복잡한 서비스 제공기준에 부합하지 않아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이번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촘촘한 돌봄 제공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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