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킨텍스로 찾아온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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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대표 축제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올해 경기도에서도 열린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이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황종욱 조직위 사무국장은 "경남의 대표 축제인 공룡엑스포를 거리가 멀어 방문하지 못했던 수도권 공룡 바라기를 위해 이번에 고양 킨텍스로 찾아간다"며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만큼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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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서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 진행
[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 경남 고성군 대표 축제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가 올해 경기도에서도 열린다.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8일부터 8월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이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번 킨텍스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공룡엑스포’는 수도권 진출은 물론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최초 자연사 엑스포이자 국내 공룡 대표 축제인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상상, 그 이상의 공룡 세계’라는 주제로 9월 고성군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이번 '찾아가는 공룡엑스포 in 일산'의 실내 전시장은 5100㎡ 규모로, 백악기 공룡들을 실감 나는 형태로 만날 수 있고 진귀한 진품 공룡화석과 다양한 영상들을 통해 멸종된 공룡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각자 생각하는 공룡을 자유롭게 채울 수 있는 스케치 존을 비롯해 공룡화석 발굴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오전과 오후로 나눠 공룡엑스포 마스코트 온고지신 캐릭터와의 포토타임, 외국인 공연단의 재미난 서커스 공연 등 각종 행사도 열린다.
황종욱 조직위 사무국장은 "경남의 대표 축제인 공룡엑스포를 거리가 멀어 방문하지 못했던 수도권 공룡 바라기를 위해 이번에 고양 킨텍스로 찾아간다"며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만큼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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