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호 통일장관 후보자 19년 전 음주운전… 벌금 1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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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19년 전인 2004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04년 7월 28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음주운전 적발 당시 김 후보자는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조교수였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입장문을 통해 "저의 불찰"이라며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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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통일부 장관 후보자가 19년 전인 2004년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 자료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04년 7월 28일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그는 재판에 넘겨져 같은 해 11월 벌금 1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음주운전 적발 당시 김 후보자는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조교수였다.
또 외교통상부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2004년 8월 1일 자)돼 활동하고 있었다.
이에 대해 김 후보자는 입장문을 통해 "저의 불찰"이라며 "국무위원 후보자로서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송구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는 21일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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