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전 맛 나는 부각으로 수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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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분 가득한 김칫국물이 버려지는 게 아까웠습니다. 김칫국물을 활용 가능한 엑기스로 보고 김치부각으로 만든 게 김칩스의 시작입니다."
김치(kimchi)와 과자(chips)를 합쳐 만든 김칩스(Kimchips·사진)를 선보인 더다믐의 신인호 대표는 6일 제품을 구상한 계기를 이같이 설명했다.
국가 공인 김치마스터셰프인 신 대표는 2017년 김치부각을 개발한 뒤 2020년도 한식 비스트로 더다믐을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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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칫국물로 만든 더다믐 '김칩스'
“영양분 가득한 김칫국물이 버려지는 게 아까웠습니다. 김칫국물을 활용 가능한 엑기스로 보고 김치부각으로 만든 게 김칩스의 시작입니다.”
김치(kimchi)와 과자(chips)를 합쳐 만든 김칩스(Kimchips·사진)를 선보인 더다믐의 신인호 대표는 6일 제품을 구상한 계기를 이같이 설명했다. 김칩스는 국산 무와 고춧가루로 담근 김칫국물을 함유했다. 김치전 가장자리의 바삭한 식감과 감칠맛을 구현해 ‘김치전 스낵’으로 불리기도 한다. 김칩스는 2018년 김치마스터셰프 콘테스트 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출도 준비하고 있다. 신 대표는 “최근 쌀가공식품산업대전에 참가한 뒤 여러 업체와 수출을 준비 중”이라며 “이달부터 괌, 사이판 지역 현지 시장 테스트 및 판매를 시작한다”고 했다.
국가 공인 김치마스터셰프인 신 대표는 2017년 김치부각을 개발한 뒤 2020년도 한식 비스트로 더다믐을 설립했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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