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중추신경계 의약품, 올 매출 300억 돌파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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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제약사 삼일제약이 올해 중추신경계 의약품 매출 3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삼일제약은 라인업을 강화한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매출이 올해 300억원을 넘길 전망이라고 6일 밝혔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사업을 철수한 노바티스 자회사 한국산도스로부터 의약품 허가권과 판권을 확보했다"며 "이들 매출은 이달부터 집계돼 올해 중추신경계 의약품 사업부 매출은 3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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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삼일제약이 올해 중추신경계 의약품 매출 3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삼일제약은 라인업을 강화한 중추신경계(CNS) 의약품 매출이 올해 300억원을 넘길 전망이라고 6일 밝혔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안질환 분야에 이어 중추신경계 분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면서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일제약 중추신경계 의약품 사업부는 2020년과 2021년 각각 57억원, 6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2021년말 비아트리스 코리아의 우울증 치료제 '졸로푸트', 불안증 치료제 '자낙스', 조현병 치료제 '젤독스'에 대한 국내 유통 및 판매계약을 체결해 중추신경계 의약품 라인업을 강화했다.
그 결과 중추신경계 의약품 사업부 2022년 매출은 211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상반기 중추신경계 의약품 사업부는 매출 120억원을 달성했다.
삼일제약은 올해에도 한국산도스로부터 항우울제인 ‘미트락스’,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 ‘산도스파록세틴’ 및 조현병 치료제 ‘산도스올라자핀’, 불면증 치료제 ‘산도스졸피뎀’ 등 중추신경계 의약품을 도입하면서 추가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일제약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 사업을 철수한 노바티스 자회사 한국산도스로부터 의약품 허가권과 판권을 확보했다”며 “이들 매출은 이달부터 집계돼 올해 중추신경계 의약품 사업부 매출은 300억원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삼일제약이 한국산도스로부터 확보한 중추신경계 의약품 지난해 매출은 의약품시장조사기관 IMS데이터 기준 약 170억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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