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에서 투수 전향, KT의 수호신이 되기까지…김재윤, KT 최초 150세이브까지 1세이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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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이 KT 소속 선수 최초로 150세이브 달성에 단 1세이브만을 남겨뒀다.
5일 기준 149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김재윤이 1세이브를 추가하면 KT 소속 투수로는 첫 번째이자 KBO리그에서는 역대 9번째로 150세이브 달성 투수가 된다.
해외 리그에서 포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재윤은 2015년 KT 입단 이후 투수로 포지션을 전향,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 보직을 맡아 팀의 뒷문을 지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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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윤이 KT 소속 선수 최초로 150세이브 달성에 단 1세이브만을 남겨뒀다.
5일 기준 149세이브를 기록하고 있는 김재윤이 1세이브를 추가하면 KT 소속 투수로는 첫 번째이자 KBO리그에서는 역대 9번째로 150세이브 달성 투수가 된다.
해외 리그에서 포수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김재윤은 2015년 KT 입단 이후 투수로 포지션을 전향,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마무리 보직을 맡아 팀의 뒷문을 지켜 왔다. 당해 연도부터 2019년을 제외한 모든 시즌 두 자릿수 세이브를 기록하며 든든한 마무리 투수 역할을 해 온 김재윤은 명실상부 KT의 ‘수호신’으로 자리 잡았다.
KBO는 김재윤이 15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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