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감독이 밝힌 앤더슨 교체 이유[문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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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종국(49) 감독이 외국인 투수 교체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날 영입한 두 외국인 투수 우완 마리오 산체스와 좌완 토마스 파노니의 장점도 언급했다.
이날 오후 KIA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산체스와 파노니의 영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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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김종국(49) 감독이 외국인 투수 교체를 결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날 영입한 두 외국인 투수 우완 마리오 산체스와 좌완 토마스 파노니의 장점도 언급했다.
KIA는 6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오후 KIA는 새로운 외국인 투수 산체스와 파노니의 영입을 발표했다.
아도니스 메디나의 대체 선수로 입단한 산체스는 올 시즌 대만프로야구리그 퉁이 라이온스 소속으로 10경기에 등판해 62.2이닝을 던지며 8승1패 평균자책점 1.44로 활약했다.
한편 숀 앤더슨의 자리를 메꿀 파노니의 경우 올 시즌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1경기에 등판, 2.2이닝 평균자책점 6.75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밀워키 산하 네슈빌 사운즈(AAA) 소속으로 11경기에 등판해 53.1이닝을 던져 3승1패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다.
이로써 KIA는 하루 만에 외국인 교체카드 두 장을 모두 사용하는 강수를 뒀다.
김종국 감독은 산체스에 대해 "대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중이었고 구종도 다양하고 경기 능력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어 파노니에 대해서는 "지난해 KBO리그를 한 차례 경험을 했으며 제구나 운영이 앤더슨에 비해 안정적이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앤더슨은 최근 3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2.37로 괜찮은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김종국 감독은 "구종이 단조로웠고 긴 이닝을 끌고 갈 경기 운영이 부족했다. 워크에식이나 선수들과의 관계도 좋았는데 위에 언급한 두 부분이 조금 미흡했다"며 교체 이유를 밝혔다.
두 선수의 등판 시기에 대해 김종국 감독은 "일단 취업비자 여부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다. 산체스는 취업 비자가 나온다면 이번주 일요일 또는 다음 주 초 등 전반기 내 한 차례 투구가 가능할 전망이다. 파노니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KIA는 박찬호(유격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황대인(1루수)-이우성(좌익수)-이창진(중견수)-김태군(포수)-김규성(2루수)이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좌완 양현종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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