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수도권 · 강원 무더위 계속…충청이남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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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7일)도 수도권과 강원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충청이남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지만, 다시 한번 강한 비에 대비를 하셔야겠는데요.
강한 비가 내리는 시점도 보시면 전남과 제주에는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 또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가 되겠고요.
전북과 영남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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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7일)도 수도권과 강원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충청이남 지방은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한풀 꺾이겠지만, 다시 한번 강한 비에 대비를 하셔야겠는데요.
먼저 예상 강수량을 살펴보시면 전남과 경남, 제주에는 최대 150mm, 이상 전북과 경북 남부에도 최대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됩니다.
강한 비가 내리는 시점도 보시면 전남과 제주에는 내일 아침부터 낮 사이, 또 모레 새벽부터 오전 사이가 되겠고요.
전북과 영남은 내일 오후부터 모레 아침 사이에 매우 강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서 지반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산사태나 토사 유출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전남과 제주에는 호우예비특보도 내려졌고요.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폭풍해일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비는 토요일에 대부분 그치겠고 당분간은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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