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0억 건물주' 장근석 "해외서 놀고 먹는 줄만 알아, 웬만하면 돈 안 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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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근석이 알뜰한 소비 성향을 밝혔다.
지난 5일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사카/도쿄 맛집 박살내는 근짱의 일주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근석은 "난 어지간한 데는 돈을 아끼는 편인데 유일하게 돈 안 아끼고 쓰는 게 먹는 것"이라 자신의 소비 성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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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장근석이 알뜰한 소비 성향을 밝혔다.
지난 5일 장근석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사카/도쿄 맛집 박살내는 근짱의 일주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장근석은 일주일간의 콘서트를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근짱' 장근석이 일본 오사카에 도착하자마자 수많은 팬들이 그를 반겼다. 장근석은 "배를 타고 야경 보면서 저녁 먹는 프로그램이 있다. 야경도 너무 예쁘고 치미로 멤버들은 한 번도 안 해봤기 때문에 남자 다섯이서 이런 걸 해보려고 만들었다"고 멤버들을 데려갔다.
배 안에는 화려한 음식들이 가득 차려져 있었다. 장근석은 "제가 약간 음식 중에서 집중하는 게 있다. 육수다. 육수를 마셔보겠다"며 국물을 마시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공연을 마친 후 장근석은 "여러분은 제가 투어를 다니거나 공연을 다니러 해외에 오면 놀고 먹고 그러는 줄만 아시죠? 그러지 않다. 건강한 체력이 있어야 건강하게 놀 수 있다. 우리는 지금 호텔 안에 있는 짐으로 운동하러 간다"며 "이 호텔을 10년 넘게 13년 가까이 이 호텔에 묵는데 체육관을 10년 만에 오는 거 같다"고 남은 공연을 위해 열심히 운동했다.
모든 일본 공연을 마친 후 장근석은 "스케줄 다 끝났고 이제 놀 거야"라며 철판요리를 먹으러 갔다. 철판 위에 구워진 랍스터 한 입에 감탄한 장근석. 장근석은 "난 어지간한 데는 돈을 아끼는 편인데 유일하게 돈 안 아끼고 쓰는 게 먹는 것"이라 자신의 소비 성향을 밝혔다.
한편, 배우 장근석은 서울 삼성동, 청담동, 일본 도쿄 등 다수의 빌딩을 보유한 1300억 원대 빌딩 부자로 알려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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