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안정농협, 폭우 피해농가 복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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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이 6일 안정면 생현리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안정농협은 대형 굴착기 5대와 소형 굴착기 등을 지원하는 등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손기을 조합장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들이 다시 희망을 품고 재기하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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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 제거 집 수리 등 복구 활동 펼쳐
경북 영주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이 6일 안정면 생현리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긴급 복구 활동을 펼쳤다.
피해 농가는 6월29~30일 집중호우로 뒷산에서 토사가 흘러 집 일부가 파손됐다.
안정농협 임직원과 NH농협 영주시지부(지부장 류승엽) 직원, 법무부 안동보호관찰소(소장 양진우) 사회봉사 명령대상자 등 20여명은 토사를 걷어내고 집을 수리하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가 남중길 조합원은 “혼자 힘으로 복구는 엄두도 못 냈다. 농협에서 힘을 보태주니 다시 일어설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안정농협은 대형 굴착기 5대와 소형 굴착기 등을 지원하는 등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김영동 안정면장은 “재난(위기) 상황을 극복할 힘은 이웃 간의 따뜻한 연대”라면서 “피해 복구를 위해 아낌없이 도움을 주신 안정농협과 농협 영주시지부, 안동보호관찰소에 감사드리며 신속한 복구로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손기을 조합장은 “집중호우 피해 농가들이 다시 희망을 품고 재기하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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