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브스튜디오스, 삼성 플래그십 스토어에 가상인간 기술 제공

이유미 기자 2023. 7. 6.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오픈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이번 체험형 미디어 아트 영상 작업으로 버추얼 휴먼 제작 솔루션 VIPLE의 기능이 함께 소개될 수 있어 기쁘다"며 "'VIPLE'이 젊은 세대의 호기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있어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프로덕션 △디지털 실감 콘텐츠 △CGI(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트테크 기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 강남'의 미디어 아트 영상/사진제공=비브스튜디오스

최근 오픈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토어 '삼성 강남'. 4층에 설치된 초대형 디스플레이 '더 월'(The Wall)에서는 독특한 미디어 아트 행사가 열린다. 현장에서 셀카를 찍으면 자신의 얼굴이 초대형 화면에 미디어 아트 영상으로 구현된다. 강남대로 마천루 곳곳의 옥외 광고판에서 삼성의 광고 모델이 되어 볼 수 있다. 버추얼 휴먼 인플루언서의 댄스 파트너로도 등장할 수 있다.

이는 버추얼 프로덕션 기업 비브스튜디오스(대표 김세규)의 AI 연구소 '비브랩'의 버추얼 휴먼 제작 솔루션 'VIPLE'(비플)을 적용한 것이다. 주요 기능 중 하나인 '페이스스왑'이 적용됐다. 비브랩은 생성형 AI 기반의 가상 인간 제작 기술 등을 활용해 연내 4가지 형태의 버추얼 휴먼 제작 솔루션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이번 체험형 미디어 아트 영상 작업으로 버추얼 휴먼 제작 솔루션 VIPLE의 기능이 함께 소개될 수 있어 기쁘다"며 "'VIPLE'이 젊은 세대의 호기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크리에이티브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있어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버추얼 프로덕션 △디지털 실감 콘텐츠 △CGI(컴퓨터 그래픽 이미지) 등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트테크 기업이다. 하이브의 방탄소년단(BTS) 오리지널 스토리 영상, 방송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키스 더 유니버스' 등을 제작한 바 있다. 자체 AI R&D 연구소 '비브랩'을 통해 AI 기술을 접목한 버추얼 프로덕션, 3D 모델링 솔루션 등을 개발하고 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