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법승 김미강 변호사, 민사법·형사법 전문분야 동시 등록

법무법인 법승은 천안사무소 소속 김미강 변호사가 지난달 26일 대한변호사협회에 형사법과 민사법을 전문분야로 동시 등록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김미강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법승

김미강 형사·민사전문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할 수 있는 전문분야는 현재 62개 분야인데 그중 최대 2개까지 등록 가능하고, 각 분야별로 요구되는 사건수임 건수가 충족되어야 한다"며 "민사법과 형사법은 각각 30건의 사건수임 건수가 필요해 최대한 다양한 사안을 다뤄볼 수 있도록 힘써온 결과, 동시 전문분야 등록이라는 결과를 성취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일상 속 다양한 분쟁 해결의 기초가 되는 민사법과 처벌 여부를 첨예하게 다투는 형사법을 전문분야로 등록한 만큼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의뢰인은 물론 스스로에게도 떳떳하고 의미 있는 법률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미강 변호사는 제9회 가인법정변론경연대회 민사 부문 우수상 수상 경력이 있으며, 그동안 법무법인 법승 천안사무소의 민사 로펌으로의 역량 강화에 이바지해왔다. 지난 4월에는 천안시 임대주택 및 공동주택관리분쟁조정위원회 위원에 위촉되기도 했다. 사기, 보이스피싱, 강제추행, 불법촬영, 음주운전 등 각종 형사사건에서도 섬세하고 기민한 조력 능력을 발휘 중이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 천안사무소는 민사·형사전문 박은국 책임변호사를 필두로 김미강 민사·형사전문변호사, 서상원 이혼·형사전문변호사 등 각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구성원들이 천안을 비롯해 아산, 진천, 서산, 증평, 당진, 청주 등 충청지역을 아우르며 형사, 민사, 가사, 이혼, 행정 등 폭넓은 사안에 대한 기민한 조력을 제공 중이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